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29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전북도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대상으로 R&D지원을 위한 2019년 전라북도 R&D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과학기술기반 지역수요맞춤형 R&D지원사업, 산학연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사업,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 등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담하는 R&D 및 기업지원사업 설명하고, 이와 더불어 참석한 전북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와 맞춤형 답변을 위한 사업별 상담코너를 운영했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매년 전북도내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연구기관 등에게 지원 사업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도내 미래 신(新)기술기반 혁신성장기업 중점 육성을 위해, 융복합 미래신산업 기술개발 과제를 우선지원하고, 중기적 성과창출을 위한 혁신R&D+ 유형을 신설하는 등의 2019년도 달라진 R&D 지원계획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북지역내 가장 해결이 필요한 현안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설문조사결과에 따라 지역현안을 설정하고, 과학기술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역수요맞춤형 신규R&D(2단계)를 올해 말까지 기획을 완료 국책사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내 R&D 추진주체간 기술교류·협력 활성화가 되어, 전북 기업 과학기술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산업 확보를 위한 R&D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R&D지원사업 공고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전북R&D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