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신협(이사장 두철균)은 29일 오후 2시 신협 2층 회의실에서 신협 덕진완주평의회 소속조합 이사장과 완주군의회 의원, 용진읍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신협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용진신협은 지난해 4천900여명의 조합원에 총자산 397억원 규모로 약6천100만원(60%)을 적립하고도 정기예금보다 높은 2.7%의 배당금을 지급,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내실화를 꾀했다는 평갇다.
또한 우수학생 14명에게 420여만원 장학금 전달 및 45개 용진·봉동읍 지역 경로당에 383만원의 찹쌀을 전달,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지역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두철균 이사장은 “2019년도 중점사업으로 대출금 증대, 비이자수익의 확대, 목표이익의 달성에 역점을 두겠다”며 “올해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장학사업, 경로당 쌀 지원, 우수조합원 격려, 조합원관광, 달력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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