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유일한 인터넷 쇼핑몰 육육걸즈(대표 박예나)가 최근 전주연탄은행에 장학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윤국춘 대표는 지난 28일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전주시에 거주하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녀들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 5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연탄은행 윤국춘대표는 “경기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육육걸즈의 장학금 지원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