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의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 앞장
정읍시 시민의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 앞장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1.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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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 총력을 쏟는다고 밝혔다.

시는 불우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38가구에 6억4천200만원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주거 환경개선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보수를 하지 못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농촌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 사업,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 점검과 보수 등이 주된 사업이다.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매년 국비(복권기금) 50%를 지원받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국비(복권기금)와 시비 모두 5억1천600만원을 들여 129가구에 대하여 실시한다. 지붕개량과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창호시설 보수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촌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은 등록 장애인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진·출입로, 경사로, 화장실 등 주거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9세대에 3천500만원을 들여 추진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400세대의 소외계층의 주거시설 안전점검과 보수에 9천200만원을 들여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계층의 노후 불량주택을 점검하고 개·보수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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