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스마트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 포럼 개최
군산대, 스마트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 포럼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1.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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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29일 스마트 자동차 산업의 기술적 발전방향과 ICT융복합 기술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군산대는 지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지역본부 신찬훈 본부장은 ‘지식 기반 시대의 전북자동차 전장부품산업 발전 방안’,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조기용 단장은 ‘스마트 건설기계 개발 동향’, 자동차융합기술원 김영군 본부장의 ‘전북 상용차 전장기술 및 인프라 현황’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능형 융복합 자동차 ICT 시스템 등 스마트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과 스마트 건설기계 등 신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신산업 촉진에 대한 정책적 대안도 제안하는 자리가 됐다.

 곽병선 총장은 “자동차와 IT가 융합한 스마트카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동차 산업도 승차감, 출력의 차별화 전략에서 소프트웨어 경쟁시대로 가고 있다”면서 “대학이 다양한 관점을 통해 스마트카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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