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진흥원, 2019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경제통상진흥원, 2019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1.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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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는 2019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까지 도내 10개 시·군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위축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데 28일 전주모래내시장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도내 10개 시·군 전통시장 및 주요 IC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8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열린 장보기 행사에는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김광호 이사장, 전라북도지사 오경진 여사,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임양순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 김지혜 회장 등 여성단체들과 함께 진행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훈훈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명절을 맞아 시장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도 느끼고, 알뜰하게 제수용품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명절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아울러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경진원과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는 서민경제 살리기 차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행사 지원, 내 고장 상품 애용운동 등 범도민 지역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전통시장에 많은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찾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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