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10대 정책아젠다’ 발표
전북연구원 ‘10대 정책아젠다’ 발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1.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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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은 올해 전북대도약 실천전략으로 ‘전북 10대 정책아젠다’를 선정 발표했다.

 28일 전북연구원은 선정 배경으로 “올해 지역경제 어려움에 대응한 지역주도형 일자리 정책과 혁신성장 플러스 전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발전을 선도할 공동 주도 새만금 시대를 여는 시기로 균형과 분권에 기반한 지역 특화 발전 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또 인구정책, 생활인프라 구축, 농산어촌경제 활력, 지역사회 포용성장, 여성안전과 일·생활 균형, 문화·관광의 교류협력 강화 등을 통한 전북대도약의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전북연구원은 올해를 지역 발전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전북대도약을 실천하는 해로 삼고자 일자리, 포용경제, 인구, 여성 등 각 분야별 10대 정책아젠다와 31개 추진과제도 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31개 추진과제는 두드림(Do-Dream) 전북형 일자리 모델, 골목경제 활성화, 기초생활SOC 구축, 인구증대와 관리 전략, 국토발전축 대응 특화전략, 농산어촌 선순환체계, 미래신산업 혁신성장 플러스, 일생활 균형과 여성안전, 문화·체육·관광의 교류협력, 새만금 공공인프라 구축 등을 분야별 핵심 전략으로 내놓았다.

 김선기 전북연구원 원장은 “2019년 정책아젠다와 추진과제가 전북대도약을 위한 전라북도 정책방향과 실천전략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밀착하고 충실한 정책 연구로 지역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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