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풍성한 이웃나눔, 동서학동을 따뜻하게
다양하고 풍성한 이웃나눔, 동서학동을 따뜻하게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9.01.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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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물품후원과 법률자문 등 이웃 나눔이 전주 동서학동에서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다.

 동서학동은 28일 김우영 총장 등 전주교대 교직원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쌀 80포대와 라면 20박스 등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우영 총장 등 전주교대 교직원들은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인근 저소득층 2개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하며 따뜻한 안부를 물었다.

 이번 전주교대의 후원은 새해부터 시청과 시의회, (사)이웃사랑의사회 등 각계각층에서 동서학동 소외계층을 위해 전한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2시 주민센터에서서는 정아람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방문해 순회상담을 실시했다.

  법률홈닥터는 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배정희 완산구 동서학동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전주교대의 물품후원은 새해부터 이어진 각계각층의 후원과 더불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동서학동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이 보다 다각화되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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