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농협은(조합장 김용준) 27일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2018년도 성과로는 당기 순이익 13억4천여만원을 실현했고, 농협중앙회평가 지도사업 농가소득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쌀 매출 100억 달성과 경영흑자로 3억5천만원을 농가에 환원했으며, 농가가 희망하는 산물벼를 전량수매 조합원들의 이익에 앞장서서 운영했다고 전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밭작물공동경영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 10억 사업비 중 90%를 지자체와 중앙회로부터 보조 받아 농산물유통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했다”며 “조합원 실익 증진과 이용에 편리함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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