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영농기술교육은 영농활동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교육으로 미생물 활용, 시설토양관리, 과수토양관리, 친환경 병충해관리, 농약안전사용, 액비제조교육, GAP제도 교육 등 농번기를 제외하고 매달 1~2회에 걸쳐 12회 진행될 방침이다.
전문농업기술교육은 감자, 고구마, 상추, 수박, 고추, 콩, 참깨, 만감류, 무, 배추 등 품목별로 다음달부터 매월 3~4회에 걸쳐 30회 진행될 계획이며, 영농현장의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하여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다.
지역특화품목 딸기교육은 월 1회 야간에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초빙한 전문강사의 현실성 있고 질 높은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들은 영농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배기술교육과 함께 익산시에서 재배하는 주요 주요작물의 최신 농업정보 등 농업인에게 유용한 양질의 교육으로 이루어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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