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둥지를 튼 이곳은 서민금융지원과 채무조정 등 모든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창업·사업운영·생활안정 등 필요 자금을 ▲무담보 및 무보증 저금리 지원 ▲생계자금 대출 보증 지원 ▲저금리 전환대출 지원 ▲채무조정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심사 및 지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이 협업을 통해 서민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금융·복지 상담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
강임준 시장은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으로 경제 위기를 겪는 군산지역 소상공인과 소규모 자영업자 등이 서민금융제도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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