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순창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1.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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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옥천인재숙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순창군 제공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부각된 순창군 옥천인재숙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 순창지역 건설업체인 (유)금용건설산업 신택수 대표가 최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신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장학금을 맡기고 있다.

 또 순창읍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자연다울수록 최성철 대표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자연다울수록’은 화훼재배를 바탕으로 야생화와 약초, 산책로를 통해 체험농장을 만드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12월에는 옥천정보통신 정다운 대표가 200만원을 맡기는 등 모두 4건에 1천300만원이 장학금으로 기탁됐다. 한편, 순창군 옥천장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290여명의 순창지역 학생에게 총 4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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