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추진 활동사항 및 결산 보고, 회칙개정 및 지난 한해동안 땀흘린 위원들의 봉사활동이 담긴 동영상 시청과 2019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협의체는 2018년에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 화재없는 동네만들기, 저소득 무료안경지원사업, 긴급구호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승기 위원장은 “지난 한해동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많이 지원하게 되어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뿌듯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창원 조촌동장은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는 동협의체 활동이 지역에 큰힘이 되고 있다.”며 “2019년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어려운 문제해결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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