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미흡한 부분과 보완할 사항에 대해서는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했으며, 또한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경숙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노인에 대한 지팡이 및 안전손잡이 지원 조례안’을 비롯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조규대 의장은 “기해년 첫 임시회기 동안 주요업무 보고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하며, “올해가 익산발전을 견인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확립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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