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수, 김희조)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였다
24일 고산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 떡국 나눔행사에는 지역어르신 350여명이 초대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조)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주관하고 고산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송옥자), 한국수자원공사전주권지사(지사장 문용관),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모삼종) 후원으로 이뤄졌다.
전주연탄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밥차’를 통해 고산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중식지원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떡국 350여 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 고산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수지침 봉사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국화빵을 직접 구워 나눠드리고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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