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1.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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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8일부터 30일까지 권역별로 나눠 ‘2019년도 전라북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전라북도는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사업은 일반성인을 대상에 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의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와 예술이 일상의 삶으로 연결되고 나아가 지역 문화커뮤니티로 성장하기를 꿈꾼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기반으로서의 문화예술교육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커뮤니티 중심형 지원사업을 찾는다.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는 사교육과 입시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 내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풍부한 감성과 공동체적 사고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주말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단체의 역량,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에 두고 있다.

 권역별 설명회는 각각 28일 오후 2시 진안문화의집, 29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 1층 창작예술스튜디오, 30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이 있는 도내 문화예술기관과 단체로, 1개 단체 당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2천500만원(토요문화학교는 최대 3천500만원)까지 차등지원된다. 접수기간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bct-edu@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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