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의용소방대 경로당에 라면 30박스 전달
김제시 청하면 의용소방대 경로당에 라면 30박스 전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1.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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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청하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강흥주, 김영자)는 24일 행정복지센터 내 회의실에서 1월 정기교육 및 재난예방 캠페인으로 2019년 활동을 시작했다.

 의용소방대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지난해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한 격의 없는 평가와 토의, 2019년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회의 후에는 관내 주요 상가 등을 방문하여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구입 청하면 관내 3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설 명절 인사를 드렸으며, 화재예방에 대해서도 일대일로 안내하는 등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강흥주 의용 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은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로 화재나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사회봉사 활동을 병행해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소연숙 청하면장은 “대원 여러분은 지역 주민을 위한 재난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많은 활동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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