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순 부안부군수 설명절 대비 현장행정 펼쳐
전병순 부안부군수 설명절 대비 현장행정 펼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1.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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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는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환경센터와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거점소독장을 방문해 안전점검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병순 부군수는 매일 45여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센터 현장방문에서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처리시설, 폐스티로폼처리시설, 전처리시설,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는 “1일 반입량 재활용품선별현황 및 처리실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동절기에 각종 난방기 사용량이 늘어남에 화재예방과 작업 중 안전사고 방지와 함께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철저한 통제와 총력 대응을 독려했다.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는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축 및 사람의 이동으로 인한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관련차량 집중 소독, 소독필증이 없는 외부차량의 농장 진입 차단, 축사 내?외부에 대한 소독 강화, 각종 모임이나 행사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매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H7형 AI항원이 검출되는 등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임을 감안해 사육 중인 가금에 대한 야생조류 접촉 차단과 거점소독장소에서의 방역, 전체 가금사육농가에 대해 개별농가 단위의 소독 철저 등 2중으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실과장을 중심으로 AI 담당관제를 운영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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