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설맞이 특별 체험프로그램 마련
남원시 설맞이 특별 체험프로그램 마련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1.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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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돼지 해 맞아 설맞이 특별 체험프로그램 마련,2월3일부터 5일까지

남원시는 기해년 설맞이 소원성취 특별 기획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시가 준비한 설맞이 특별 기획프로그램은 2월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원을 말하고 체험하는 이야기가 있는 내용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먼저 ‘소원성취’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 로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MC 개그맨 김범준과 조래훈이 2월3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 웃음과 재미가 넘치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 2시와 3시에는 황금 복-돼지 추첨과 즉석 이벤트를 통해 모두 365명에게 복을 나눠주면서 참석자 모두가 1년 내내 복 된 날을 기원한다.

또 군밤체험도 할 수 있다 ‘화로가 전해주는 복(福)밤 속 복(福)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족과 친지,친구가 함께 화로불에 앉아 복밤을 구워먹으며 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놀이체험도 마련된다 ‘온 가족이 함께하면 복(福)돼지! 복 터져도 좋아 다 잘-잘 될거야 함께라서 더 좋아’라는 작은 주제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만들기 체험도 준비됐다 ‘복(福)을 내 안애(愛)만들면 복(福)돼지! 프로그램에서는 복 돼지를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의 고장 남원과 기해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를 개발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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