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오는 2월 1일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 198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료검진을 통해 조기진단을 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육을 돕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건강검진은 진찰 및 상담, 신장, 체중, 혈압, 비만도, 시력, 청력, 빈혈검사, 당뇨질환, B형간염 검사, 폐호흡기 검사 등을 통해 유소견 아동에게는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조기검진을 통한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계로 매년 사전 예방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육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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