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가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효과임과 동시에 40%의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붐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한해 온누리상품권 112만장, 114억원 어치를 판매했으며 전년대비 약 63% 증가한 것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도내 전 영업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마케팅의 결과로 분석된다.
김장근 본부장은 “전라북도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불어 설을 맞아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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