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 유망기술 3건 기술이전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유망기술 3건 기술이전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1.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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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은 자체 개발한 사업화 유망기술 3건을 도내 기업체인 ㈜식스펫, (유)케이에이치바이오텍, 프로티젠에 23일 협약식을 통해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은 식품 및 바이오분야의 대표 기술거래기관으로써 기술공급자인 다산육종과 수요자인 솔마당 간의 기술 중개역할도 진행했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식은 진흥원의 꾸준한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 중에 도내 기업의 발전에 필요한 기술로, ㈜식스펫에 ‘메뚜기 분말 피부가려움증 경감용 조성물 및 이를 활용한 사료 제조방법’, (유)케이에이치바이오텍에‘음식물쓰레기 분해용 혼합균주 활성화 및 현장적용 방법’, 프로티젠에 ‘장내 세균총에 유익한 효능을 가진 조성물 및 이를 활용한 영유아식품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 이전이었으며, 다산육종과 솔마당 간의 중개 기술로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친환경적으로 사육한 버크셔-K로 만든 에코푸드 및 이의 제조방법’이었다.

생진원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 받아 식품·바이오 분야의 지식재산에 대한 기술의 이전과 사업화 촉진에 활동하고 있으며, 기술거래기관 플랫폼 운영 시스템에 대해 온라인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식품농생명기술은행, FBIP)을 통해 자체 사업화 유망기술 리스트, 기술거래조회, 기술거래신청, 기술가치 평가 및 보유기술 등록 등을 통해 의뢰자와 구매자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식품·바이오 분야의 도내·외 기업 발전을 위해 진흥원이 기술가치평가, 기술중개·이전 및 사후관리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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