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경쟁력 강화 전략회의
전북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경쟁력 강화 전략회의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1.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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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22일 농협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 시군 통합마케팅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의 통합마케팅조직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관내 생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과 가교역할을 수행 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올해는 도 단위로 품목별 광역 연합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물류비 절감을 위한 전북 통합물류 사업추진을 전북도와 함께 신규추진하고, 릴레이 통합 판촉행사 및 유통업체 바이어초청 전북농산물 상품설명회 계최 등 전북농산물 판매에 더욱 매진하여 농가수취가를 더욱 제고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가-농협-조공법인-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주체로서 전라북도 농업정책과 협력하는 전북형 통합마케팅 상생모델을 완성시켜 삼락농정의“제값받는 농업”실현의 최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2019년 연합사업 목표인 4척억원을 달성하기 위해서 전북농협과 전북 조합공동사업업법인이 하나로 똘똘 뭉쳐 올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 한편, “이를 통해 최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농촌에 희망을 심어주고 진정한 판매농협으로 거듭나고 소비자에게도 전북 우수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하여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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