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협운영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당면현안 논의
전북축협운영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당면현안 논의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1.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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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은 22일 농협전북지역본부에서 2019년도 제1차 협의회를 개최 가축질병 차단방역,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축산업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김영일 부본부장,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윤영환 군산바이오장장, 김현식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장장 등이 참석해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양우 축산사업단장은 현안보고를 통해 2019년 주요업무추진계획과 달라지는 축산사업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AI·구제역·ASF(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속 추진 등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송제근 협의회장은 “축산 선진국과 FTA 발효에 따른 축산물 시장 개방, 악성가축질병인 고병원성 AI·구제역 발생, 가축분뇨법에 의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등으로 축산업 환경이 매우 어렵다.”며 “회원 조합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전북축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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