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연금공단이 전주시 소재 ㈜하봉마을 등 15개의 사회적기업(한과, 과일 등 우수 생산품)과 전북혁신도시 거주 여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운영중인 12개의 전주혁신맘모여라 카페(수공예품, 먹거리 등) 그리고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지역 공동체가 서로 협력 지역 우수 생산품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장터 운영에 어린이를 동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ICT센터(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단 본부 1층 민원실에서는 내 연금 알아보기 코너를 마련, 참가자를 대상으로 ‘노후준비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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