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제협력본부 언어교육부 한국어학당은 오는 28일까지 중국 천진남개상우학교 학생 12명과 교사를 초청해 한국어 기초 회화 공부를 비롯 전주 한옥마을과 임실 필봉문화촌, 무주 태권도원 등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은 “‘Feeling CBNU’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 학생들을 초청해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경험하게 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다”며 “우리나라와 전북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추후 입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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