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4-H연합회장 이·취임식 가져
전라북도4-H연합회장 이·취임식 가져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1.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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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4-H연합회는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정왕용 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능력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전라북도4-H연합회는 23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이임하는 제59대 이상훈 회장은 젊은 시절 4-H회를 만나서 지·덕·노·체 이념을 몸과 마음으로 농촌에 정착했으며, 지난 1년간 영농4-H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전라북도4-H연합회 제60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정왕용 회장은 “시·군 임원간에 소통과 화합하고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21세기 전북농업을 이끌어 나갈 파수꾼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젊은 농사꾼이 되자”고 강조하고, “농업과 농촌이 어려운 만큼 조직내 학습활동을 통한 역량을 키워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능력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학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젊은이들이 함께 노력해 준다면 우리농업은 미래성장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4-H조직활동을 통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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