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서는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해 신규 모니터 5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모니터 활동요령 안내와 홈페이지 교육 등을 진행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제6기 시정모니터는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농민,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계층별로 구성됐으며, 2021년 1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김제시 특수시책 사업인 시정모니터는 2013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된 신규 모니터를 포함한 150명의 시민이 각종 시정 홍보 및 아이디어 제안, 주민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한 제보 및 모범사례 발굴 등의 활동으로 정책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시정모니터는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니터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역할로서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시정모니터의 주요 활동으로는 도로 포트홀 현장점검, 김제모악산축제 모니터링, 민선 7기 시정방침 공모 등을 수행하며, 열린 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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