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읍 ‘2019년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 좌담회는 9일부터 오는 2월까지 실시되며 읍장을 비롯해 각 담당과 마을담당 직원이 함께 관내 54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좌담회에서 군정 주요시책 홍보 및 읍에서 추진할 현안사업 설명,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민원 및 불편사항은 군 업무담당자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홍효덕 임실읍장은 “주민과 격식 없는 마을별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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