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역 통합물류시스템 가동
전북 광역 통합물류시스템 가동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1.22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는 그동안 시·군 단위 통합마케팅 조직이 취급하던 전략품목을 올해부터 광역단위로 확대해 통합물류시스템을 가동한다.

 도는 “시·군 통합마케팅 조직이 개별적으로 유통하던 것을 품목 간 연합으로 도 광역통합 물류시스템을 가동해 물류비를 줄여 참여농가 소득보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시범사업으로 4개 품목(사과, 수박, 토마토, 딸기)을 선정하고 광역단위 통합물류시스템으로 유통시킬 계획으로 물류비 20억원을 확보해 지원한다.

 또 소규모 영세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그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소비자 신뢰로 공공기관 구내식당에 지역농산물을 조달하는 공공급식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규모화된 농가는 광역단위 통합마케팅으로 유통하고, 지역단위 푸드플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