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시·군 통합마케팅 조직이 개별적으로 유통하던 것을 품목 간 연합으로 도 광역통합 물류시스템을 가동해 물류비를 줄여 참여농가 소득보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시범사업으로 4개 품목(사과, 수박, 토마토, 딸기)을 선정하고 광역단위 통합물류시스템으로 유통시킬 계획으로 물류비 20억원을 확보해 지원한다.
또 소규모 영세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그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소비자 신뢰로 공공기관 구내식당에 지역농산물을 조달하는 공공급식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규모화된 농가는 광역단위 통합마케팅으로 유통하고, 지역단위 푸드플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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