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실시
전북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실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1.22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쌀 생산 조정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해 두류 3천161ha, 일반 작물 1천25ha, 조사료 866ha 등 총 5천52ha의 논 타작물 전환을 추진하고 총 14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쌀 생산조정제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수급안정과 밭작물 등의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이행점검 후 12월 중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