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삼예삼미’ 육성에 집중
전북농협 ‘삼예삼미’ 육성에 집중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1.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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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우수한 전북농산물 애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수도권 판촉활동을 위해 경제지주 부본부장을 비롯한 원예사업단장, 실무자들이 수도권 유통센터 및 대형마트, 공판장 등을 대상으로 금주부터 판촉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북관내에서도 특판행사 및 직거래 장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북 광역브랜드인 예담채·예미향·참예우와 더불어, 이 브랜드 모두를 일컫는 “삼예삼미”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전북 광역브랜드가 실제 수도권 등 소비자들에게는 아직도 인지도가 낮다는 판단 하에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예담채(원예)는 3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2015~2017년)·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2014~2016년)·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2017~2018년)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참예우(한우)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18년도까지 최근 6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예미향(쌀)은 만경강 지역 비옥한 토질의 전용 생산단지(200ha)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되는 고품질 브랜드 쌀이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삼예삼미,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북농협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며 “이번 설에도 우수한 전북 농축산물 애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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