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19년 제1차 잼버리지원위원회를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세웅 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스카우트 저변 확대, 잼버리 홍보활성화를 통한 붐 조성 등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2019년 잼버리 사업계획에 대해 담당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해 잼버리 지원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기반시설 구축 등 잼버리 준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위원들이 먼저 잼버리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잼버리 성공개최의 마중물이 돼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세웅 위원장은 “위원회의 역할은 잼버리를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라며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날까지 위원들이 잼버리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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