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설 연휴 맞아 관광안내소 운영
익산시, 설 연휴 맞아 관광안내소 운영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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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에는 설 연휴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해 익산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익산관광안내소를 설 명절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에도 운영하며, 익산역, 미륵사지, 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 등 관내 4개 관광안내소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에게 지붕 없는 박물관인 익산에 대해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1400년 전 백제로 떠나는 즐거움 가득한 여행을 보장한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마약왕, 말모이와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신과함께 촬영장으로 유명한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기간 내내 운영된다.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에서는 일몰부터 자정까지 보석박물관 앞 칠선녀 광장에 사랑의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 포토존 등 야간 경관조명이 켜져 보석 못지않게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보석박물관과 웅포곰개나루에는 포토존 알림판이 설치돼 있어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익산시 대표 이메일(iksantour@korea.kr)로 응모를 하면 분기별로 우수 사진을 선정해 관광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익산시는 올해 체험형 관광시설 확충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익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2022년 500만 관광도시 익산 조성에 한 발짝 더 발돋움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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