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실습생들은 119구급대원들과 직접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환자의 평가 및 처치 등 구급대원 현장 활동 보조 ▶현장 활동 시 위험요인 등 주의사항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유·무선 통신장비 사용법과 관리요령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 구급활동을 벌이면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실습중인 전주비전대 한 학생은 “119구급대원이 되는게 꿈이었는데 직접 구급차를 타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의 실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태환 덕진소방서장은 1년전 충남에서 발생한 소방관서 실습생의 사고를 언급하면서 덕진소방서에서 실습중인 학생들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구급차량 동승실습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 후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