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관광이 경제와 일자리로 연결되도록"
전주시 "관광이 경제와 일자리로 연결되도록"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1.21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관광이 경제와 일자리로 연결되는 문화일자리 만들기에 올해 역량를 집중한다.

아울러 전주다움의 가치를 문화발전 동력으로 삼기위해 완산권역의 구도심 문화심장터 100만평과 덕진권역의 뮤지엄밸리를 양대축으로 전주만의 문화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21일 열린 문화관광체육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를 비전으로 한 문화관광체육분야 7대 추진전락은 △문화도시 전주의 가치 확산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전주 만들기 △전통을 미래문화 발전 동력으로 승화 △한옥마을 하루 더 프로젝트를 통한 체류형 여행지 조성 △먼저 생각하고 함께 행동하는 스포츠산업 기틀 마련 △농업인의 소득안전망 확충 및 동물친화 도시 조성 △시민 속에서 소통하는 시립예술단 공연 및 시민참여 확대이다.

또 △전주비빔밥축제 △전주한지문화축제 △전주대사습놀이 △한복문화 활성화 행사 등을 통해 전통문화도시로서의 전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한편 △MICE산업 환경 구축 △컨벤션 뷰로 신설 △국내외 대규모 회의 유치 등 지역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컨벤션 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는 찬란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전주다움을 바탕으로 미래문화 발전 동력을 준비하고 재창출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며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관광도시로 더욱 성장하고, 전주의 문화 영토를 세계로 확장시켜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