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문화의집 자기주도 봉사활동 진행
군산청소년문화의집 자기주도 봉사활동 진행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1.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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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형식적이고 시간 채우기 위한 청소년 봉사가 아닌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1일 군산청소년문화의집은 자원봉사활동의 사회적인 인식부족과 봉사활동처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과 19일에도 중·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군산간호대의 도움을 받아 ‘노인체험을 통한 인식개선’ 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진포중 양서연 학생은 “솔직히 처음에는 자원봉사시간이 필요해서 참여하게 되었지만 활동을 진행하면서 점점 내가 계획하는 자원봉사활동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며 이런 활동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임을 알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소년문화의집은 자원봉사학교 외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주체성을 찾기 위해 청소년 참여활동인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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