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라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사업’에 참여할 지역 4곳을 공모한다.
올해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전북 도내 관광지에서 대형 거리극과 퍼레이드 형태의 거리 축제 형태로 추진된다.
지역 내 문화 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거리극 축제 운영이 가능한 시·군의 대표 관광지 중에서, 연극과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예술 등의 장르를 활용한 프로그램 준비해 응모하면 된다. 전년도 참여 시·군의 경우에는 기존 작품을 수정·보완해서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액은 시·군별로 도비 2,400만원(시·군비 1대1 매칭 조건)이며, 공연 기획 시간은 60분에서 80분가량 소요돼야 한다.
접수 기간은 2월 6일부터 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사업계획서를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면 심사와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거쳐 2월 13일에 최종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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