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신임 본부장으로 나공주(57)국립공원연구원장이 2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나공주 본부장은 광주 출신으로 1987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 지리산남부사무소장을 비롯 공단 본사 자원보전처장, 탐방지원처장, 미래전략실장, 공원환경처장, 국립공원연구원장 등 국립공원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이번에 지리산국립공원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나 본부장은 “3개도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을 통합 관리하고 지리산권역의 3개 공원사무소 및 지리산탐방원의 업무 지원과 조정 그리고 기획 등 중추적 역활을 수행하며 지리산국립공원 관리의 전문화 및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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