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과정별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컴퓨터 기초 및 Window7, 인터넷,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과 SNS 등 8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하며, 특히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별도 편성해 교육생 중심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시간은 오전반(10:00∼11:30), 오후반(13:30∼15:00)으로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제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baeum.gimje.go.kr)에 신청하거나, 정보통신과(540-4123, 3326)로 문의, 또는 시민정보화교육장(시 보건소 3층)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제시는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보급이 일상화되고 IT 이용이 필수인 만큼 시민들이 정보화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며,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장 환경 개선과 강사 역량 강화에도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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