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지역아동센터 파랑새 중창단은 17일 밀알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장수군내에 있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어르신들의 고독한 마음을 달래주며 어르신들과 따뜻할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복권기금 야간보호 프로그램으로 7년째 노래를 배우고 있는 중창단은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 옛 가요를 부르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자원공사동화권지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번암지역아동센터와 수자원공사동화권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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