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장 정미숙씨 선출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장 정미숙씨 선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1.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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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는 17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상록관 대강당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도임원과 시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임원선출을 위해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장에 익산 출신 정미숙, 수석부회장 김미옥(순창), 부회장 김숙자(고창), 감사 강정임(남원)과 김춘숙(부안)이 당선됐다.

 제15대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정미숙 회장은 익산시연합회장 4년, 도연합회 감사 2년, 부회장 2년의 경력을 갖췄다.

 신임 정미숙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소중한 땀과 열정으로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들이 생활개선회 활동에 더욱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학습동아리 조직 활성화, 화합행사 등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몸으로 배우고, 눈으로 즐기며,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봉사를 통해 보람을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권위 의식보다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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