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로타리클럽(회장 장순철)은 16일 지난해 11월 24일 협약을 맺은 이북5도민위원회 전북사무소와 함께 지원사업으로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장순철 회장은 “로타리는 전세계 120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들은 높은 윤리적 기준을 실천하고 문해력 증진, 질병퇴치, 기아 및 빈곤 감소, 안전한 식수제공 등 주료 현안들에 대처하기 위한 실천에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로타리의 취지에 잘 맞는 인도주의 봉사인 이북 5도민 및 새터민 지원사업을 펼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정수 이북5도민위원회 전북사무소 소장은 사회적 배려계층인 이북5도민 및 새터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금보다 더 많이 있기를 바란다며 전주로타리클럽의 지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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