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붕어빵 나누며 경로당 순회
완주 봉동읍, 붕어빵 나누며 경로당 순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1.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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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년, 최충식)가 기해년 새해을 맞아 어르신들의 향수를 일깨우고 다정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붕어빵을 나누는 경로당 순회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17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기별로 팀을 나눠 은하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여 개소의 경로당을 순회했다고 밝혔다.

 농번기철 도래 시까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께 붕어빵을 제공하고 아울러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상의하고 필요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붕어빵을 나눠드릴 때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가 참 보기 좋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발 맞춰 으뜸복지, 봉동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최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하게 반찬 나눔, 어린이캠프, 생강골 옹달샘, 희망공부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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