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중앙예산 사업 대규모 다부처 적극 대응
진안군, 중앙예산 사업 대규모 다부처 적극 대응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1.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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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17일 2020~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과 생활SOC 사업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부터 발굴했던 국가예산과 생활SOC 사업 중 중점 추진사업 46건, 1,653억원에 대해 주요 쟁점사항을 논의했다.

 각 사업별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정 운영방향과 기조를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국가 재정운용 여건과 방향,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집중 검토하여 국가예산 신규사업 확보 전략 수립과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토의를 이어갔다.

 또한, 전년도 추진사업 중 부처단계에는 반영되었으나 기재부 또는 국회 단계에서 삭감된 사업 등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재검토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의 장을 펼쳤다.

 또한, 진안군은 지난 15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최성용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한 진안군 국가예산 및 생활SOC추진단(6개팀, 38명)을 중심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 사업 ▲문체부 복합공모 ▲취약지역 도시재생 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대규모ㆍ다부처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진안군은 민선 6기부터 현재까지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사업비 827억원) ▲진안-소양간(소태정) 국도개량(사업비 490억원) ▲각 읍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사업비 640여억원) ▲상하수도 정비 및 비점오염 저감사업 등(사업비 1,730여억원) 중요 국가예산 사업들을 대거 확보해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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