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면은 지난 7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제1차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했다.
집중발굴 조사는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27종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최근 6개월간 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집중발굴 기간동안 민·관 합동으로 안천면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천행복나누미(안천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공공사회복지서비스 및 민간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할 계획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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