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군산시 경제 시책 큰 반향 불러 일으켜
민선 7기 군산시 경제 시책 큰 반향 불러 일으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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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7기 군산시가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 극복을 위해 펼친 경제 시책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강임준 시장은 17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지역활력 제고 및 확장적 재정운영을 위한 실천전략회의’에 참석해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회의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 중앙부처 주요인사와 전국 시도 부단체장 및 전국 예산 관련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강 시장의 발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지출확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2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음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강 시장은 추경 및 신속집행 추진계획과 군산형 골목상권 활성화 대표 사업인 ‘군산사랑상품권’,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미래 신산업인 ‘시민태양광 발전소 사업’ 등을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고용·산업위기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새로운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벼랑에 몰린 지역경제를 지켜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힘입어 군산시가 추진한 지역주도형 활성화 사업이 전국적인 성공 모델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런 성과들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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