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첫 수도 고창군은 바다, 산, 들, 강, 갯벌이 모두 있어 농업을 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고창의 농특산물은 풍부한 햇볕, 건강한 황토와 맑은 바람, 깨끗한 물. 여기에 농어민들의 성실한 땀방울이 가득 담겨 믿고 먹을 수 있다.
고창지역 농업회사법인 청맥(주)은 지난해 전북도 유망중소기업 21곳에 선정됐고, 2016년에는 김재주 대표가 신지식농업인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 곳에서 나온 ‘잡곡 5종 세트’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서리태를 비롯해,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항산화작용을 도와주는 찰현미, 자맥, 찰흑미, 수수 등 가장 실용적인 양곡 5종을 감각적인 패키지로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설 선물에 유과도 빠질 수 없다. ‘약식동원(藥食同源-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을 기업이념으로 건강에 이로운 음식만을 고집하는 사임당푸드의 ‘복분자 유과세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달콤한 분홍빛 복분자 유과를 비롯해 매작과, 약과, 콩다식, 깨강정 등 다양하게 구성됐고, 일부는 개별진공 포장돼 명절날 가족끼리 둘러앉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구입문의 : 잡곡5종세트(청맥, 561-0014), 복분자유과(사임당푸드, 561-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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