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재향군인회 안보결의대회 개최
완주군재향군인회 안보결의대회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1.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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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재향군인회(회장 김경원)는 15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기관 단체장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망의 기해년을 맞이해 국민화합과 평화적 통일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향군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회원 5명에게 국회의원표창, 군수표창, 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완주군재향군인회 김경원회장은 “2018년에는 남북관계가 평화모드로 급진전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통령과 같이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향군이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또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 안의 추모의 못 주변에 원통형 유리벽을 설치해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6천명과 한국군 카투사 8천명의 이름을 새겨 넣는 사업인‘모의 벽’건립 성금 모금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향군회원들은‘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희망의 새 향군’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완주군재향군인회는 서해수호의날 행사와 안보현장견학, 지역갈등해소를 위한 영·호남 친선교류행사등 지역의 안보와 회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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