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3대 추진전략 제시
전주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3대 추진전략 제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1.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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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중인 소통협력공간과 주민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혁신을 이끌어가는 대표도시로의 입지를 굳혀나간다.

시는 16일 열린 사회적경제지원단 신년브리핑에서 ‘전주형 모델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중심도시로 도약’을 비전으로 한 사회적경제 공동체 도시재생 분야의 3대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3대 추진전략은 △‘협력과 포용의 전주형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주민 중심의 풀뿌리 공동체 활성화 △주민, 지역 주도 전주형 도시재생 실현이다.

특히, 시는 올해 전국이 주목하는 대표 사회적도시로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관련 모든 정책 추진시 주민이 주도하도록 만들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전주형 모델을 구축하고 확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대표적으로, 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혁신공간과 사회혁신의 전반을 이끌어갈 사회혁신센터를 기반으로 △주민주도 생활실험(리빙랩 프로젝트) △사회혁신 주체 네트워크 구축 △혁신가 양성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누구나 지역사회 의제를 접하고 문제해결에 도전하는 ‘혁신이 일상화된 전주’ 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또, 사회혁신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해 혁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전국 단위 사회혁신 행사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사회혁신 전진기지로서 명성을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올해는 사회혁신 전진기지, 도시재생 1번지, 행복정책 및 사회적경제 리더도시 등 전국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전주의 우수 모델이 전국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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